2026년 대출 이자 계산기

대출금·금리·기간을 입력하면 월 상환액과 총 이자를 계산합니다. 원리금균등·원금균등·만기일시 세 방식을 바꿔가며 비교해 보세요.

상환 방식 3가지, 뭐가 다른가요?

같은 돈을 같은 금리로 빌려도 갚는 방식에 따라 매달 내는 돈과 총 이자가 달라집니다. 원리금균등은 매달 내는 금액이 끝까지 똑같아 가계부 관리가 쉽고, 주택담보대출의 기본값입니다. 원금균등은 매달 갚는 원금이 일정하고 이자는 잔액에 따라 줄어들어, 첫 달이 가장 많고 갈수록 가벼워집니다. 만기일시는 매달 이자만 내다가 만기에 원금을 한 번에 갚는 방식으로 전세자금대출에서 흔합니다. 총 이자는 원금균등 < 원리금균등 < 만기일시 순으로 커집니다.

3억원·4%·30년 예시로 비교하면

방식첫 달마지막 달총 이자
원리금균등약 143.2만원약 143.2만원약 2억 1,561만원
원금균등약 183.3만원약 83.6만원약 1억 8,050만원
만기일시100만원3억 100만원3억 6,000만원

같은 대출인데 총 이자가 최대 1억 8,000만원 가까이 차이 납니다. 30년 대출에서 "이자로 원금의 60~70%를 더 낸다"는 말이 과장이 아닌 이유입니다. 초기 상환 여력이 있다면 원금균등이, 매달 고정 지출로 계획하고 싶다면 원리금균등이 맞습니다. 은행 앱의 "월 상환액"이 원리금균등 기준인지 확인하고 비교하세요.

이자를 줄이는 현실적인 순서

고정금리와 변동금리는 어떻게 고르나요?

고정금리는 만기까지(또는 5년 등 일정 기간) 금리가 안 바뀌어 계획이 확실하고, 변동금리는 보통 시작 금리가 더 낮은 대신 6개월~1년마다 시장 금리에 따라 조정됩니다. 금리 하락기가 예상되면 변동이, 상승기나 "월 상환액이 흔들리면 곤란한 가계"라면 고정이 무난합니다. 요즘은 5년 고정 후 변동으로 바뀌는 혼합형이 주택담보대출의 표준입니다. 어느 쪽이든 이 계산기에 두 금리를 각각 넣어 월 상환액 차이를 눈으로 비교해 보고 결정하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이 계산기 이용 시 유의사항

이 계산기는 고정금리·거치기간 없음 가정의 단순 계산입니다. 실제 대출은 변동금리 주기, 거치기간, 중도상환, 대출 부대비용(인지세·보증료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 실제 대출 조건은 은행 상담과 대출성 상품 비교공시(금융감독원 파인)에서 확인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원리금균등과 원금균등 중 뭐가 유리한가요?

총 이자만 보면 원금균등이 항상 적습니다. 원금을 처음부터 많이 갚아 이자가 붙는 잔액이 빨리 줄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3억을 4%로 30년 빌리면 원리금균등은 총 이자가 약 2억 1,600만원, 원금균등은 약 1억 8,000만원으로 3,600만원 차이가 납니다. 다만 원금균등은 초기 상환액이 커서(첫 달 183만원 vs 143만원) 초기 현금흐름이 빠듯하다면 원리금균등이 현실적입니다.

중도상환하면 이자를 아낄 수 있나요?

네. 대출 이자는 남은 원금에 붙기 때문에, 여윳돈으로 원금을 미리 갚으면 남은 기간의 이자가 줄어듭니다. 다만 대출 초기에는 중도상환수수료(보통 1.2~1.4%, 3년 이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아끼는 이자와 수수료를 비교해야 합니다. 3년이 지나면 대부분 수수료 없이 갚을 수 있습니다.

금리가 0.5%p 오르면 얼마나 부담이 커지나요?

3억원 30년 원리금균등 기준으로 금리가 4%에서 4.5%로 오르면 월 상환액이 약 143만원에서 152만원으로 9만원 정도, 총 이자는 약 3,200만원 늘어납니다. 이 계산기에 금리만 바꿔 넣으면 내 조건에서의 차이를 바로 비교할 수 있습니다.

만기일시상환은 언제 쓰나요?

매달 이자만 내다가 만기에 원금을 한 번에 갚는 방식으로, 전세자금대출이나 단기 자금에 주로 쓰입니다. 매달 부담은 가장 작지만 원금이 끝까지 줄지 않아 총 이자는 가장 많고, 만기에 목돈 상환 계획이 반드시 필요합니다.